원피스 반다이 고잉 메리호 프라모델 조립 후 리뷰

고잉 메리호 어렵지 않게 15분 만에 프라모델 조립 완성!!

오늘은 밀짚모자 해적단의 해적선 고잉 메리호 프라모델 조립 후 리뷰해 보겠습니다.

그럼 우선은 고잉 메리호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첫 번째 해적선은 고잉 메리호입니다. 고잉메리호는 캐러벨 형식이며 돛대 2개, 사각 돛 1개, 삼각돛 1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뱃 모양은 양 모양이며, 전장은 약 13m이며, 전고는 11m입니다. 대포 수는 4문, 주재료는 철, 목재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편의 시설로는 남녀 구분된 침실, 조타실, 주방, 식당, 휴게실과 같이 쓸 수 있는 다용도실 그리고 수세식 변기와 목욕시설, 해수 펌프 2기 및 담수화 설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자는 메리와 조선공입니다. 고잉 메리호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3번째 동료인 우솝을 영입을 할 때, 우솝의 마을을 구해준 고마운 마음으로 카야가 집사인 메리에게 부탁해 밀짚모자 일당에게 기증한 배입니다. (사실 고잉 메리호는 메리가 직접 만들고, 설계한 배로 본인이 여행을 떠날 때 쓰기 위해 제작한 배였습니다.)

고잉 메리호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동료이자 배로써 워터 세븐 편 전까지 밀짚모자 일당을 태우고 다녔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우솝이 메리호를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워터 세븐 전까지 고잉 메리호는 동료들과 많은 모험을 통해서 수난을 겪게 됩니다. 그중에서 루피가 갑판에 떨어지면서 구멍 난 사건, 라분과의 충돌 사고로 뱃머리가 부러지는 사건, 루피가 돛대를 뽑기도 하고, 와포루가 선체를 먹는 사건, 베라미 때문에 선체가 두 동강 난 사건 등등 많은 사건들 속에 고잉 메리호는 점점 아파하고 상처를 입게 됩니다. 더욱 안 좋은 상황은 그 당시에 동료 중 조선공이 없었기 때문에 파손이 되어도 수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모험을 강행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밀짚모자 일당과 기나긴 여행을 함께 했던 메리호는 마지막 힘을 다해 애니 에스 로비에 고립된 동료를 구해 낸 후 워터 세븐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만 선체가 둘로 갈라지는 사건을 당하게 됩니다. 이로써, 동료들은 더 이상 고잉 메리호를 살릴 수 없다는 판단과 깨달음을 알고, 고잉메리호(클라 바우터 맨)와 짧은 대화 끝난 후 깊은 바닷속으로 떠나보내게 됩니다. (클라 바우터 맨 은 아까고 사랑 받는 배에만 있는 요정이며 나무망치를 들고 사람의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클라 바우터 맨이 처음 등장한 장소는 하늘섬이며, 녹 업 스트림 등에 의해 곳곳이 부서진 메리호를 모두 잠든 사이에 몰래 수리하기 위해 나타납니다. 우솝이 클라 바우터 맨을 목격했지만 귀신인 줄 알고 기절한 적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도 모습은 안 보이고 목소리만 나오면서 동료들과 헤어졌습니다.) 다행히도, 워터 세븐에서 조선공 프랑키가 합류를 한 뒤 동료들이 메리호를 그리워 한 마음을 알게 된 프랑키는 증기기관을 갖춘 4인승 미니 메리 2호를 동료들에게 선물합니다. 모든 동료들은 프랑키의 따듯한 마음과 배려에 감사하며 메리호의 환생에 너무나 기뻐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고잉메리호 해적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고잉 메리호 프라모델을 보겠습니다.

 

고잉 메리호 프라 모델 박스 모습입니다. 크기는 별로 안 크네요. 

 

조립 대략 15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조립 후 고잉 메리호 정면 모습입니다. 귀엽네요. 

 

고잉 메리호 각각 좌측면과 우측면 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플라스틱은.. 물을 표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부터는 디테일 컷

 

 

 

원피스에 관련해서 프라모델로 조립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프라모델을 조립 하는데, 조금은 버벅거렸지만, 나름 시간도 잘 가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일반적 피규어와 비해 색다른 매력이 있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밀짚모자 일당의 첫 번째 해적선 고잉 메리호와 프라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밀짚모자 일당에게 있어서 고잉 메리호는 애틋하고 아끼는 해적선 아니까 생각이 듭니다. 다음 해적선으로는 밀짚모자 해적선의 두 번째 해적선인 써니호에 관하여 알아보고 리뷰 하겠습니다.